해킹 의심될 경우, 응급 조치 3단계
1.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신고하기
해킹이 의심되는 경우, 가장 먼저 스마트폰 전원을 꺼야 합니다.
추가 정보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첫번째 조치입니다.
KT고객센터(100)로 즉시 신고하여 의심 상황을 설명하고, 긴급 대응(유심정지, 회선 일시 차단 등)을 요청합니다.
2. 유심(USIM) 교체 요청
해킹 공격은 유심 복제나 탈취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KT플라자를 방문하여 유심을 교체하세요.
기존 유심은 반드시 파기하고, 교체 후 바로 유심 잠금 설정하기를 실행하세요.
3. 주요 계정 비밀번호 전면 변경
해커가 내 번호를 이용하여 내 금융계정, 이메일, SNS 등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야 합니다. OPT 설정도 병행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특히 Google 계정의 경우,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다른 사이트에서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했다면 함께 변경) 2단계 인증 설정으로 보안을 강화하세요. 계정 보안 페이지에 접속하여 '내 기기'에서 알 수 없는 기기를 로그아웃 시키세요.
추가 조치 사항
해커가 내 번호로 본인인증을 시도했을 수 있으므로 최근 통신 내역을 확인하세요. 은행 앱에서도 최근 본인인증 및 로그인 기록을 체크해야 합니다.
빠른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확인해 보세요!
